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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텔 테크기업 루넷(대표 박기현)은 멀티프로퍼티에 특화된 SaaS형 숙박운영플랫폼 ‘MPX-PMS’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숙박산업 전문 전시회 ‘2022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루넷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숙박 및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루넷은 국내 최초 웹 클라우드형 SaaS PMS(호텔정보시스템) 플랫폼을 개발한 호텔 ICT 전문 기업으로 대형 호텔과 중·소형 숙박업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본 행사를 통해 MPX(Multi-Property Experience) 기능이 탑재된 다중호텔 운영관리용 PMS와 함께 멀티 채널매니징 시스템(CMS), 다이렉트부킹, 키오스크, 키리스도어락, 객실IoT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한 ‘루넷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전시했다. 특히 MPX-PMS는 여러 개의 멀티숙소를 운영하는 숙박사업 트랜드를 겨냥하여 효율적인 프론트 업무 지원과 함께 통합예약실 및 통합재무팀 운영 등을 가능하게 하며, 루넷의 논리클라우드 서비스 내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2022 코리아호텔쇼’의 주요 특징으로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무인 자동화 솔루션, AI 기반의 호텔 및 고객 자동 응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과 함께 웹 기반의 클라우드 호텔 운영 시스템으로 요약된다. 루넷 또한 DIGICO KT와의 협력을 통한 KT AI호텔 서비스, KT AICC 보이스봇을 통한 사이버예약실 운영, 해피콜 서비스, 스마트캐스트와의 협력을 통한 스마트오더솔루션 및 서비스로봇 연동, 글로벌 레버뉴솔루션(RMS) 기업인 OTA Insight와의 협업, MPX-PMS 고객사인 ‘스카이파크호텔그룹’ 브랜딩 협력 등 종합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쉽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많은 키오스크 장비 및 키리스 솔루션, IoT 기업과의 연동 서비스 구축을 통해 숙박사업자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의 제공이 가능하다.

루넷은 글로벌 트래블테크 기업을 목표로 R&D 및 파트너쉽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루넷클라우드 플랫폼이 있다. 루넷클라우드 플랫폼은 지속적인 파트너십, 투자 등을 통해 기술과 카테고리를 확장 중이다. 특히 연초에 지식재산권 및 마케팅 전문가인 김종현 사업대표를 영입하고 마케팅 강화를 위한 브랜딩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예상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많은 숙박기업들이 다양한 IT 솔루션과 테크 장비를 통한 효율성 강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와중, 여러 분야에서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을 제공하며 다양한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루넷의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루넷의 유영심 마케팅 실장은 “멀티프로퍼티에 특화된 숙박운영 플랫폼(MPX-PMS)은 최근 복수의 숙소를 운영하는 기업들의 트렌드로 여러 개 숙소의 통합 운영을 통하여 운영 효율화와 업무 최적화를 통한 비용절감과 수익증대에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이용고객에게 편리성의 극대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루넷은 MPX-PMS와 함께 파이썬으로 구축된 R-LINK 플랫폼을 통해 운영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을 위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IoT 기업과의 연동, 포인트(APMS) 및 리워드(RNX) 운영 블록체인을 통한 안정성 강화, 결제 편리성을 위한 다양한 결제망 개발을 포함하여, 파트너쉽을 통한 많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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